2월 극장 관객수 52% 감소…“국산 애니 ‘퇴마록’ 돌풍”
입력 2025.03.19 (11:14)
수정 2025.03.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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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작이 나오지 않았던 지난달 극장가의 관객 수와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9일) 발표한 ‘2025년 2월 영화산업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극장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2%, 598만 명 줄어든 547만명이었습니다.
매출액 역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2%, 575억 원 하락한 5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영화의 경우 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1.3%, 427만 명 감소한 270만명으로 나타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매출액은 60.3%, 399억 원 떨어진 263억원이었습니다.
영진위는 ‘파묘’와 ‘웡카’, ‘시민덕희’ 등이 나온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외하면 별다른 흥행작이 없어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가장 흥행한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4’로 관객 수 146만명, 매출액 1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형 오컬트 애니메이션 ‘퇴마록’은 독립·예술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44만 명을 기록해 전체 관람가가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9일) 발표한 ‘2025년 2월 영화산업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극장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2%, 598만 명 줄어든 547만명이었습니다.
매출액 역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2%, 575억 원 하락한 5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영화의 경우 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1.3%, 427만 명 감소한 270만명으로 나타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매출액은 60.3%, 399억 원 떨어진 263억원이었습니다.
영진위는 ‘파묘’와 ‘웡카’, ‘시민덕희’ 등이 나온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외하면 별다른 흥행작이 없어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가장 흥행한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4’로 관객 수 146만명, 매출액 1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형 오컬트 애니메이션 ‘퇴마록’은 독립·예술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44만 명을 기록해 전체 관람가가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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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극장 관객수 52% 감소…“국산 애니 ‘퇴마록’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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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9 11:14:41
- 수정2025-03-19 13:47:17

흥행작이 나오지 않았던 지난달 극장가의 관객 수와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9일) 발표한 ‘2025년 2월 영화산업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극장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2%, 598만 명 줄어든 547만명이었습니다.
매출액 역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2%, 575억 원 하락한 5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영화의 경우 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1.3%, 427만 명 감소한 270만명으로 나타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매출액은 60.3%, 399억 원 떨어진 263억원이었습니다.
영진위는 ‘파묘’와 ‘웡카’, ‘시민덕희’ 등이 나온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외하면 별다른 흥행작이 없어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가장 흥행한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4’로 관객 수 146만명, 매출액 1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형 오컬트 애니메이션 ‘퇴마록’은 독립·예술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44만 명을 기록해 전체 관람가가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9일) 발표한 ‘2025년 2월 영화산업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극장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2%, 598만 명 줄어든 547만명이었습니다.
매출액 역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2%, 575억 원 하락한 5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영화의 경우 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1.3%, 427만 명 감소한 270만명으로 나타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매출액은 60.3%, 399억 원 떨어진 263억원이었습니다.
영진위는 ‘파묘’와 ‘웡카’, ‘시민덕희’ 등이 나온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제외하면 별다른 흥행작이 없어 부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가장 흥행한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4’로 관객 수 146만명, 매출액 1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형 오컬트 애니메이션 ‘퇴마록’은 독립·예술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44만 명을 기록해 전체 관람가가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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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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