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선수 등장에 시청률 31.2%…MLB 도쿄 시리즈 오늘 2차전
입력 2025.03.19 (12:13)
수정 2025.03.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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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도쿄 시리즈 개막전에 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등이 출전해 일본 열도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어제 도쿄돔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오타니가 첫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스마트폰을 꺼냈고, 땅볼로 물러나자,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오타니가 5회 초 첫 안타를 기록하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다저스는 전날 4-1로 승리했고, 오늘 오후 도쿄돔에서 컵스와 2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다저스 소속 오타니의 출전으로 개막전 시청률은 간토 지방 기준 31.2%로 집계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간토 지방에서 시청률 30%를 넘은 프로그램은 연말을 장식하는 NHK 가요 행사인 '홍백가합전' 외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타니와 다저스의 사사키 로키 선수의 출신지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시청률은 39.8%에 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에서 MLB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 것은 2000년 컵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어제 도쿄돔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오타니가 첫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스마트폰을 꺼냈고, 땅볼로 물러나자,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오타니가 5회 초 첫 안타를 기록하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다저스는 전날 4-1로 승리했고, 오늘 오후 도쿄돔에서 컵스와 2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다저스 소속 오타니의 출전으로 개막전 시청률은 간토 지방 기준 31.2%로 집계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간토 지방에서 시청률 30%를 넘은 프로그램은 연말을 장식하는 NHK 가요 행사인 '홍백가합전' 외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타니와 다저스의 사사키 로키 선수의 출신지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시청률은 39.8%에 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에서 MLB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 것은 2000년 컵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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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선수 등장에 시청률 31.2%…MLB 도쿄 시리즈 오늘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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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9 12:13:51
- 수정2025-03-19 12:53: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도쿄 시리즈 개막전에 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등이 출전해 일본 열도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어제 도쿄돔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오타니가 첫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스마트폰을 꺼냈고, 땅볼로 물러나자,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오타니가 5회 초 첫 안타를 기록하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다저스는 전날 4-1로 승리했고, 오늘 오후 도쿄돔에서 컵스와 2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다저스 소속 오타니의 출전으로 개막전 시청률은 간토 지방 기준 31.2%로 집계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간토 지방에서 시청률 30%를 넘은 프로그램은 연말을 장식하는 NHK 가요 행사인 '홍백가합전' 외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타니와 다저스의 사사키 로키 선수의 출신지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시청률은 39.8%에 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에서 MLB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 것은 2000년 컵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어제 도쿄돔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서 오타니가 첫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스마트폰을 꺼냈고, 땅볼로 물러나자,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오타니가 5회 초 첫 안타를 기록하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다저스는 전날 4-1로 승리했고, 오늘 오후 도쿄돔에서 컵스와 2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사상 첫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다저스 소속 오타니의 출전으로 개막전 시청률은 간토 지방 기준 31.2%로 집계됐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해 간토 지방에서 시청률 30%를 넘은 프로그램은 연말을 장식하는 NHK 가요 행사인 '홍백가합전' 외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타니와 다저스의 사사키 로키 선수의 출신지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시청률은 39.8%에 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에서 MLB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 것은 2000년 컵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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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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