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반도체 수장’ 전영현, 대표이사로
입력 2025.03.19 (15:34)
수정 2025.03.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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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제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 안건을 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신 의장은 지난해 3월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선임으며, 금융위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외교부 국제금융협력대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지낸 국제 금융·재무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신 의장은 삼성전자 사외이사로서 재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며 “이번 선임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습니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5월 DS부문장에 오른 뒤 11월에는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에 위촉됐습니다.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지냈습니다. 2017년부터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반도체 개발 전문가이자 반도체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의 실적 개선과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제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 안건을 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신 의장은 지난해 3월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선임으며, 금융위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외교부 국제금융협력대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지낸 국제 금융·재무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신 의장은 삼성전자 사외이사로서 재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며 “이번 선임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습니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5월 DS부문장에 오른 뒤 11월에는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에 위촉됐습니다.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지냈습니다. 2017년부터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반도체 개발 전문가이자 반도체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의 실적 개선과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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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반도체 수장’ 전영현, 대표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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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19 15:33:59
- 수정2025-03-19 15:36:41

삼성전자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제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 안건을 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신 의장은 지난해 3월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선임으며, 금융위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외교부 국제금융협력대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지낸 국제 금융·재무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신 의장은 삼성전자 사외이사로서 재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며 “이번 선임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습니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5월 DS부문장에 오른 뒤 11월에는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에 위촉됐습니다.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지냈습니다. 2017년부터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반도체 개발 전문가이자 반도체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의 실적 개선과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제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 안건을 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신 의장은 지난해 3월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선임으며, 금융위원장,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외교부 국제금융협력대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지낸 국제 금융·재무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신 의장은 삼성전자 사외이사로서 재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며 “이번 선임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이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습니다.
전 부회장은 지난해 5월 DS부문장에 오른 뒤 11월에는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에 위촉됐습니다.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지냈습니다. 2017년부터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부회장은 반도체 개발 전문가이자 반도체 사업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그간 축적된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의 실적 개선과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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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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