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 발언에 “정치 천박하게 만들어 안타깝다”

입력 2025.03.19 (15:52) 수정 2025.03.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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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몸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에 대해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정치를 너무 천박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공당의 대표로서 할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주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지금까지 29번을 탄핵했는데, 30번을 채우려는 것 같다”며 “국민이 민주당을 분명히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헌법 관행에 어긋나는 잘못된 것”이라며 “마 후보자에 해당하는 자리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항상 합의로 임명하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 일정에 대해선 “거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다”며 “우리도 헌법재판소에서 빨리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도 헌정질서를 파괴할 경우에는 현직이어도 처벌하게 돼 있다. 국민 누구든 현행범으로 최 권한대행을 체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몸조심하기를 바란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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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3-19 1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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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몸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에 대해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정치를 너무 천박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공당의 대표로서 할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주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지금까지 29번을 탄핵했는데, 30번을 채우려는 것 같다”며 “국민이 민주당을 분명히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헌법 관행에 어긋나는 잘못된 것”이라며 “마 후보자에 해당하는 자리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항상 합의로 임명하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 일정에 대해선 “거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다”며 “우리도 헌법재판소에서 빨리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도 헌정질서를 파괴할 경우에는 현직이어도 처벌하게 돼 있다. 국민 누구든 현행범으로 최 권한대행을 체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몸조심하기를 바란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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