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상의원총회…최상목 탄핵하나?
입력 2025.03.19 (21:14)
수정 2025.03.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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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지금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지연과 마은혁 후보자 임명 문제를 놓고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국회로 갑니다.
방준원 기자! 더 이상 경고만 할 게 아니라 최상목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민주당은 밤 9시부터 비공개로 비상 의원총회를 진행 중입니다.
최 대행에게 오늘(19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최후 통첩을 했었는데요.
최 대행이 응하지 않자 대응책을 논의 중입니다.
최 대행을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탄핵 추진을 경고한 적이 있는데, 이번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당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국정안정을 위해 탄핵에 신중하잔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제는 탄핵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찬반 입장 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일정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당내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는 물론 지난 17일 이 대표가 주재한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도 선고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칫 이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선고 이후로 미뤄질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한편, 이 대표가 최 대행에게 몸조심하라는 발언에 국민의힘이 내란 선동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헌법 수호 촉구가 왜 선동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진이
민주당은 지금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지연과 마은혁 후보자 임명 문제를 놓고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국회로 갑니다.
방준원 기자! 더 이상 경고만 할 게 아니라 최상목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민주당은 밤 9시부터 비공개로 비상 의원총회를 진행 중입니다.
최 대행에게 오늘(19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최후 통첩을 했었는데요.
최 대행이 응하지 않자 대응책을 논의 중입니다.
최 대행을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탄핵 추진을 경고한 적이 있는데, 이번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당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국정안정을 위해 탄핵에 신중하잔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제는 탄핵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찬반 입장 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일정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당내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는 물론 지난 17일 이 대표가 주재한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도 선고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칫 이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선고 이후로 미뤄질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한편, 이 대표가 최 대행에게 몸조심하라는 발언에 국민의힘이 내란 선동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헌법 수호 촉구가 왜 선동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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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비상의원총회…최상목 탄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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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9 22:08:53

[앵커]
민주당은 지금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지연과 마은혁 후보자 임명 문제를 놓고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국회로 갑니다.
방준원 기자! 더 이상 경고만 할 게 아니라 최상목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민주당은 밤 9시부터 비공개로 비상 의원총회를 진행 중입니다.
최 대행에게 오늘(19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최후 통첩을 했었는데요.
최 대행이 응하지 않자 대응책을 논의 중입니다.
최 대행을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탄핵 추진을 경고한 적이 있는데, 이번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당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국정안정을 위해 탄핵에 신중하잔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제는 탄핵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찬반 입장 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일정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당내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는 물론 지난 17일 이 대표가 주재한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도 선고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칫 이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선고 이후로 미뤄질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한편, 이 대표가 최 대행에게 몸조심하라는 발언에 국민의힘이 내란 선동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헌법 수호 촉구가 왜 선동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진이
민주당은 지금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지연과 마은혁 후보자 임명 문제를 놓고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국회로 갑니다.
방준원 기자! 더 이상 경고만 할 게 아니라 최상목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민주당은 밤 9시부터 비공개로 비상 의원총회를 진행 중입니다.
최 대행에게 오늘(19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최후 통첩을 했었는데요.
최 대행이 응하지 않자 대응책을 논의 중입니다.
최 대행을 압박하면서 여러 차례 탄핵 추진을 경고한 적이 있는데, 이번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당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국정안정을 위해 탄핵에 신중하잔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제는 탄핵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찬반 입장 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일정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당내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는 물론 지난 17일 이 대표가 주재한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도 선고 지연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칫 이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선고 이후로 미뤄질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한편, 이 대표가 최 대행에게 몸조심하라는 발언에 국민의힘이 내란 선동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헌법 수호 촉구가 왜 선동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황종원/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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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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