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황 “미국 관세정책 단기적으로 큰 영향 없을 것”

입력 2025.03.20 (04:59) 수정 2025.03.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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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현지시각 19일 미국 경제 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AI 칩) 생산을 매우 기대하고 있고, 파트너사들도 미국 내 제조를 위해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첨단 AI 칩을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타이완의 TSMC로부터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황 CEO는 "미국에서 칩을 생산할 수 있도록 TSMC와 협력해 왔다"며 "폭스콘, 위스트론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들도 제조를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미국 내 제조는 충분히 가능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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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04:58:59
    • 수정2025-03-20 05:05:46
    국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현지시각 19일 미국 경제 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AI 칩) 생산을 매우 기대하고 있고, 파트너사들도 미국 내 제조를 위해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첨단 AI 칩을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타이완의 TSMC로부터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황 CEO는 "미국에서 칩을 생산할 수 있도록 TSMC와 협력해 왔다"며 "폭스콘, 위스트론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들도 제조를 미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미국 내 제조는 충분히 가능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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