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밤사이 화재 잇따라…상가·비닐하우스 재산 피해

입력 2025.03.20 (07:10) 수정 2025.03.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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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제주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2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2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상가 내부 40여 ㎡ 전부와 주방기기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대포동 양란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230 ㎡와 양란, 농자재 등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5천9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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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07:10:50
    • 수정2025-03-20 07:14:08
    사회
지난 밤사이 제주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2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2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상가 내부 40여 ㎡ 전부와 주방기기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서귀포시 대포동 양란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230 ㎡와 양란, 농자재 등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5천9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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