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으리으리하네”…개 한 마리에 ‘83억 원’

입력 2025.03.20 (18:08) 수정 2025.03.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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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입니다.

거금 83억 원으로 살 수 있는 것, 뭐가 있을까요?

최고급 주택이나 건물 정도가 가능하겠죠.

그런데, 개 한 마리를 분양 받는 데 83억 원이 들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카다봄 오카미'라는 독특한 이름의 이 개.

미국에서 태어난 오카미는 매우 보기 드문 교배종입니다.

코카시안 셰퍼드와 늑대가 섞인 '울프독' 품종이라고 하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의 유명 개 사육사 사티시 씨가 오카미를 우리 돈으로 83억 원에 분양 받았습니다.

사티시 씨는 "독특한 개를 인도에 소개하는 것을 좋아해, 오카미를 데려오는 데 기꺼이 돈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주인을 따라 여러 행사장에 다니고 있는 오카미는 인도에서 이미 '스타견'인데요.

오카미와 친구들을 행사장에 30분 초대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400만 원, 5시간엔 1,7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비싼 값을 톡톡히 하죠?

사티시 씨는 현재 150마리 넘는 다양한 개를 키우고 있는데요.

도난을 막기 위해 3미터짜리 높은 외벽을 세우고 24시간 보안 인력도 갖췄다고 합니다.

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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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0 18:08:40
    • 수정2025-03-20 1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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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 83억 원으로 살 수 있는 것, 뭐가 있을까요?

최고급 주택이나 건물 정도가 가능하겠죠.

그런데, 개 한 마리를 분양 받는 데 83억 원이 들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카다봄 오카미'라는 독특한 이름의 이 개.

미국에서 태어난 오카미는 매우 보기 드문 교배종입니다.

코카시안 셰퍼드와 늑대가 섞인 '울프독' 품종이라고 하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의 유명 개 사육사 사티시 씨가 오카미를 우리 돈으로 83억 원에 분양 받았습니다.

사티시 씨는 "독특한 개를 인도에 소개하는 것을 좋아해, 오카미를 데려오는 데 기꺼이 돈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주인을 따라 여러 행사장에 다니고 있는 오카미는 인도에서 이미 '스타견'인데요.

오카미와 친구들을 행사장에 30분 초대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400만 원, 5시간엔 1,7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비싼 값을 톡톡히 하죠?

사티시 씨는 현재 150마리 넘는 다양한 개를 키우고 있는데요.

도난을 막기 위해 3미터짜리 높은 외벽을 세우고 24시간 보안 인력도 갖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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