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세계 물의 날’ 행사, 청주 청남대서 열려 외

오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오늘, 청주 청남대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충청북도와 환경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물 관리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28명이 환경부 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어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충청북도,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

충청북도가 각 시·군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합니다.

충청북도는 내일충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보은군과 증평군, 제천시, 괴산군 청사 민원실에서 주민들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합니다.

상담은 민사, 형사, 부동산 등 각 분야에 대해 무료 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가 주민과 1:1로 진행합니다.

청주시,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청주시가 장애가 있는 저소득 주민의 주택 개조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준, 도시 근로자 월 평균 소득 이하인 장애인입니다.

청주시는 22가구를 선정해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조 비용 등을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옥천군 청산면 생활기반시설 착공

옥천군 청산면 일대 생활 SOC, 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 기공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옥천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청산면 일대에 11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1층 복합 생활기반시설을 지을 계획입니다.

시설은 주민들을 위한 체육센터와 목욕탕,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