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혼밥’ 많은 한국인…“행복 지수 하락 원인?”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3.21 (07:28)
수정 2025.03.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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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혼밥'입니다.
식사를 혼자 하는 이른바 '혼밥'이 더는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혼밥하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등이 해마다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 내용인데요.
한국인은 일주일에 타인과 저녁 식사를 하는 횟수가 평균 1.6회였습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은 혼자 식사한단 얘기입니다.
타인과 함께하는 식사 수가, 조사 대상 142개 나라 가운데 135위였고요.
주요 20개국 가운데서는 평균 1.8회인 일본과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내려간 58위를 기록했는데, 혼밥이 행복 지수 하락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혼밥'입니다.
식사를 혼자 하는 이른바 '혼밥'이 더는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혼밥하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등이 해마다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 내용인데요.
한국인은 일주일에 타인과 저녁 식사를 하는 횟수가 평균 1.6회였습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은 혼자 식사한단 얘기입니다.
타인과 함께하는 식사 수가, 조사 대상 142개 나라 가운데 135위였고요.
주요 20개국 가운데서는 평균 1.8회인 일본과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내려간 58위를 기록했는데, 혼밥이 행복 지수 하락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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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혼밥’ 많은 한국인…“행복 지수 하락 원인?”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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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1 07:28:55
- 수정2025-03-21 07:34:48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혼밥'입니다.
식사를 혼자 하는 이른바 '혼밥'이 더는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혼밥하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등이 해마다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 내용인데요.
한국인은 일주일에 타인과 저녁 식사를 하는 횟수가 평균 1.6회였습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은 혼자 식사한단 얘기입니다.
타인과 함께하는 식사 수가, 조사 대상 142개 나라 가운데 135위였고요.
주요 20개국 가운데서는 평균 1.8회인 일본과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내려간 58위를 기록했는데, 혼밥이 행복 지수 하락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혼밥'입니다.
식사를 혼자 하는 이른바 '혼밥'이 더는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혼밥하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등이 해마다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 내용인데요.
한국인은 일주일에 타인과 저녁 식사를 하는 횟수가 평균 1.6회였습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은 혼자 식사한단 얘기입니다.
타인과 함께하는 식사 수가, 조사 대상 142개 나라 가운데 135위였고요.
주요 20개국 가운데서는 평균 1.8회인 일본과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내려간 58위를 기록했는데, 혼밥이 행복 지수 하락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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