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교폭력 가운데 ‘언어폭력’ 비중 절반 수준
입력 2025.03.21 (22:10)
수정 2025.03.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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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학교폭력 가운데 '언어폭력' 비중이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공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현황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심의대상이 된 학교폭력은 모두 580여 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명예훼손이나 협박 등 언어폭력이 270여 건으로 48%를 차지해 가장 많은 유형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복 사례를 감안하더라도 언어폭력 사례가 폭행 등의 신체폭력보다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공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현황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심의대상이 된 학교폭력은 모두 580여 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명예훼손이나 협박 등 언어폭력이 270여 건으로 48%를 차지해 가장 많은 유형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복 사례를 감안하더라도 언어폭력 사례가 폭행 등의 신체폭력보다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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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학교폭력 가운데 ‘언어폭력’ 비중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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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1 22:10:56
- 수정2025-03-21 22:16:52

강원도 내 학교폭력 가운데 '언어폭력' 비중이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공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현황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심의대상이 된 학교폭력은 모두 580여 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명예훼손이나 협박 등 언어폭력이 270여 건으로 48%를 차지해 가장 많은 유형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복 사례를 감안하더라도 언어폭력 사례가 폭행 등의 신체폭력보다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공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현황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심의대상이 된 학교폭력은 모두 580여 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명예훼손이나 협박 등 언어폭력이 270여 건으로 48%를 차지해 가장 많은 유형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복 사례를 감안하더라도 언어폭력 사례가 폭행 등의 신체폭력보다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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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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