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료 공장에서 용접작업중 폭발…작업자 1명 다쳐

입력 2025.03.22 (08:01) 수정 2025.03.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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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2시쯤 중구 신흥동의 한 사료 공장 옥상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 3명이 있었는데, 이들 중 옥상에서 설비 보강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작업자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명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신고 3시간 만인 오후 5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주변에 옮겨붙으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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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2 08:01:00
    • 수정2025-03-22 08:47:39
    사회
인천에 있는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2시쯤 중구 신흥동의 한 사료 공장 옥상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 3명이 있었는데, 이들 중 옥상에서 설비 보강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작업자가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명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신고 3시간 만인 오후 5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주변에 옮겨붙으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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