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날씨] 오늘도 고온 건조…산불 위험↑
입력 2025.03.23 (00:18)
수정 2025.03.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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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밤이 깊어가면서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이 잇따른 영남 지역에선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나마 영남 지역의 바람은 한 시간 전보단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온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불씨가 번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에선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가장 높은 수준이고요.
수도권과 강원, 제주에도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특히 일부 영남 지역은 산청의 낮 기온이 25도, 김천이 27도 등 25도를 넘나들면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예년 이맘때보단 10도나 높겠습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에는 다시 산불 위험이 커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위험 등급이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국적인 비 예보는 목요일이 돼서야 나와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진 작은 불씨도 주의 깊게 살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현재 산불이 잇따른 영남 지역에선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나마 영남 지역의 바람은 한 시간 전보단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온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불씨가 번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에선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가장 높은 수준이고요.
수도권과 강원, 제주에도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특히 일부 영남 지역은 산청의 낮 기온이 25도, 김천이 27도 등 25도를 넘나들면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예년 이맘때보단 10도나 높겠습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에는 다시 산불 위험이 커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위험 등급이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국적인 비 예보는 목요일이 돼서야 나와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진 작은 불씨도 주의 깊게 살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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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3 00:22:47

건조한 날씨에 밤이 깊어가면서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이 잇따른 영남 지역에선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나마 영남 지역의 바람은 한 시간 전보단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온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불씨가 번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에선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가장 높은 수준이고요.
수도권과 강원, 제주에도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특히 일부 영남 지역은 산청의 낮 기온이 25도, 김천이 27도 등 25도를 넘나들면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예년 이맘때보단 10도나 높겠습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에는 다시 산불 위험이 커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위험 등급이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국적인 비 예보는 목요일이 돼서야 나와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진 작은 불씨도 주의 깊게 살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현재 산불이 잇따른 영남 지역에선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나마 영남 지역의 바람은 한 시간 전보단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온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불씨가 번지기 쉬운 상황입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에선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가장 높은 수준이고요.
수도권과 강원, 제주에도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도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특히 일부 영남 지역은 산청의 낮 기온이 25도, 김천이 27도 등 25도를 넘나들면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예년 이맘때보단 10도나 높겠습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에는 다시 산불 위험이 커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위험 등급이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전국적인 비 예보는 목요일이 돼서야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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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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