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유상증자 논란’ 한화에어로 “김동관 대표 등 자사주 매입”
입력 2025.03.23 (11:43)
수정 2025.03.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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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 원대 유상증자 계획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매입에 나섭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전략 부문 대표이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약 30억 원(지난 21일 종가 기준 약 4,900주) 규모를 매수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또 손재일 사업 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 부문 사장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각각 약 9억 원(약 1,450주), 8억 원(약 1,350주) 규모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매입 금액은 지난해 연봉 수준으로 김 부회장과 손 대표, 안 사장은 내일(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수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결정은 유럽의 독자 재무장과 미국의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산업 복원의 큰 흐름 속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에 따른 것”이라며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회사와 주주의 미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선제적 투자 자금 확보를 명분으로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 6천억 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혀, 21일 주가가 급락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전략 부문 대표이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약 30억 원(지난 21일 종가 기준 약 4,900주) 규모를 매수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또 손재일 사업 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 부문 사장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각각 약 9억 원(약 1,450주), 8억 원(약 1,350주) 규모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매입 금액은 지난해 연봉 수준으로 김 부회장과 손 대표, 안 사장은 내일(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수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결정은 유럽의 독자 재무장과 미국의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산업 복원의 큰 흐름 속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에 따른 것”이라며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회사와 주주의 미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선제적 투자 자금 확보를 명분으로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 6천억 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혀, 21일 주가가 급락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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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조 유상증자 논란’ 한화에어로 “김동관 대표 등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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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3 11:43:33
- 수정2025-03-23 11:45:12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 원대 유상증자 계획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매입에 나섭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전략 부문 대표이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약 30억 원(지난 21일 종가 기준 약 4,900주) 규모를 매수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또 손재일 사업 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 부문 사장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각각 약 9억 원(약 1,450주), 8억 원(약 1,350주) 규모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매입 금액은 지난해 연봉 수준으로 김 부회장과 손 대표, 안 사장은 내일(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수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결정은 유럽의 독자 재무장과 미국의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산업 복원의 큰 흐름 속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에 따른 것”이라며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회사와 주주의 미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선제적 투자 자금 확보를 명분으로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 6천억 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혀, 21일 주가가 급락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전략 부문 대표이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약 30억 원(지난 21일 종가 기준 약 4,900주) 규모를 매수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또 손재일 사업 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 부문 사장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각각 약 9억 원(약 1,450주), 8억 원(약 1,350주) 규모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매입 금액은 지난해 연봉 수준으로 김 부회장과 손 대표, 안 사장은 내일(24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수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결정은 유럽의 독자 재무장과 미국의 해양방산 및 조선해양 산업 복원의 큰 흐름 속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에 따른 것”이라며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회사와 주주의 미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선제적 투자 자금 확보를 명분으로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 6천억 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혀, 21일 주가가 급락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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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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