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하차 잦은 버스정류장 토양 오염 높아”

입력 2025.03.24 (08:46) 수정 2025.03.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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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하차가 잦은 버스정류장 주변의 토양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청주 지역에서 승하차가 잦은 버스정류장 30곳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카드뮴과 아연 등 중금속 농도가 다른 토양보다 최대 3.9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모두 토양오염우려 기준치 이내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중금속은 타이어 마모와 배기가스 배출 등으로 발생돼 인체에 노출되면 호흡기 자극과 두통 등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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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하차 잦은 버스정류장 토양 오염 높아”
    • 입력 2025-03-24 08:46:42
    • 수정2025-03-24 09:21:47
    뉴스광장(청주)
승하차가 잦은 버스정류장 주변의 토양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청주 지역에서 승하차가 잦은 버스정류장 30곳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카드뮴과 아연 등 중금속 농도가 다른 토양보다 최대 3.9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모두 토양오염우려 기준치 이내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중금속은 타이어 마모와 배기가스 배출 등으로 발생돼 인체에 노출되면 호흡기 자극과 두통 등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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