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측, “허위사실·악플 도 넘었다”…강경 대응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그룹 뉴진스가 악플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룹 뉴진스 멤버 5명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 세종은 오늘(24일) 입장문을 내고, 미성년자가 포함되어 있는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비방, 모욕적 게시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에 대한 모든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은 물론, 익명성을 악용한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를 특정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률대리인은 이와 함께, 메일([e-mail])을 통해 악플 제보를 받고 있다며, 제보 시 게시글 URL 등 증거를 첨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