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선도산업단지에 구미·창원·완주 산단 선정

입력 2025.03.25 (17:35) 수정 2025.03.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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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 전북 완주 산단이 올해 문화선도산업단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공모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3곳에는 산단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한 산단별 통합 브랜드 구축을 위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국토부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 문체부 산단 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관계부처 사업도 종합적으로 지원받습니다.

구미국가산단에는 산단 내 유휴공장 부지에 기존 건축물의 역사성을 보전한 광장형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인근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집적할 계획입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방산 인프라 등을 연계한 산업관광 투어 코스 개발 등 국내 최대 기계종합 산단에 걸맞은 산단 브랜드 설정을 목표로 합니다.

완주일반산업단지에는 전북과학연구단지, 완주제2일반산업단지 등 인근의 밀집된 산업단지 공간 내의 기반 시설을 확충·정비하며, 수소특화국가산단과 연계하여 수소산업을 테마로 한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3곳은 사업별 전담기관을 통한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며, 사업 계획 보완을 거쳐 4월 말 협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권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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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문화선도산업단지에 구미·창원·완주 산단 선정
    • 입력 2025-03-25 17:35:56
    • 수정2025-03-25 17:40:00
    경제
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 전북 완주 산단이 올해 문화선도산업단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공모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3곳에는 산단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한 산단별 통합 브랜드 구축을 위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국토부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 문체부 산단 특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관계부처 사업도 종합적으로 지원받습니다.

구미국가산단에는 산단 내 유휴공장 부지에 기존 건축물의 역사성을 보전한 광장형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인근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집적할 계획입니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방산 인프라 등을 연계한 산업관광 투어 코스 개발 등 국내 최대 기계종합 산단에 걸맞은 산단 브랜드 설정을 목표로 합니다.

완주일반산업단지에는 전북과학연구단지, 완주제2일반산업단지 등 인근의 밀집된 산업단지 공간 내의 기반 시설을 확충·정비하며, 수소특화국가산단과 연계하여 수소산업을 테마로 한 문화시설 및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3곳은 사업별 전담기관을 통한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며, 사업 계획 보완을 거쳐 4월 말 협약이 체결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권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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