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 신청 마감’ 의대들, 줄줄이 ‘미복귀생 제적 절차’ 돌입
입력 2025.03.25 (17:40)
수정 2025.03.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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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나면서 대학들이 미복귀 학생들에 대한 제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1일까지 복학 신청을 받은 경북대 의대는 오늘(25일)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습니다.
경북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음 달 8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복학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학생 모두 제적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는 어제(24일)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습니다.
어제(24일) 등록을 마감한 전남대는 제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어제까지였던 등록 마감일을 2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 학생들의 절반가량이 복학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 대학들은 정확한 복귀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1일까지 복학 신청을 받은 경북대 의대는 오늘(25일)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습니다.
경북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음 달 8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복학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학생 모두 제적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는 어제(24일)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습니다.
어제(24일) 등록을 마감한 전남대는 제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어제까지였던 등록 마감일을 2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 학생들의 절반가량이 복학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 대학들은 정확한 복귀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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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학 신청 마감’ 의대들, 줄줄이 ‘미복귀생 제적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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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5 17:40:25
- 수정2025-03-25 18:16:56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나면서 대학들이 미복귀 학생들에 대한 제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1일까지 복학 신청을 받은 경북대 의대는 오늘(25일)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습니다.
경북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음 달 8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복학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학생 모두 제적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는 어제(24일)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습니다.
어제(24일) 등록을 마감한 전남대는 제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어제까지였던 등록 마감일을 2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 학생들의 절반가량이 복학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 대학들은 정확한 복귀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1일까지 복학 신청을 받은 경북대 의대는 오늘(25일)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임을 통보했습니다.
경북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음 달 8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복학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학생 모두 제적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에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는 어제(24일)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습니다.
어제(24일) 등록을 마감한 전남대는 제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는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어제까지였던 등록 마감일을 2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 학생들의 절반가량이 복학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각 대학들은 정확한 복귀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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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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