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마친 이정후 “올시즌 아름다운 활약 펼칠 것”
입력 2025.03.26 (11:02)
수정 2025.03.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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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범경기를 마치고 정규시즌 개막전 준비에 나섭니다.
이정후는 오늘(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범경기 마지막 날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사실상 공개했습니다.
7회 수비 때 교체되며 ‘퇴근 허락’을 받은 이정후는 모레(28일) 신시내티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준비합니다.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14경기 타율 0.250,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입니다.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허리 통증 탓에 지난 14일 텍사스와의 시범경기 이후 열흘 가까이 타석에 서지 못했던 이정후는 최근 사흘 연속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6회말이 끝난 뒤 현지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정말 좋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한국에서 7년, 미국에서 2년 등 여러 번 스프링캠프를 치렀는데 올해가 가장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훈련량도 많았다. 최고의 구단에서 최상의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복귀했으니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외야 수비를 하다 어깨를 다쳐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모든 중견수가 오라클 파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아름다운 구장에서 나도 아름다운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범경기 마지막 날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사실상 공개했습니다.
7회 수비 때 교체되며 ‘퇴근 허락’을 받은 이정후는 모레(28일) 신시내티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준비합니다.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14경기 타율 0.250,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입니다.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허리 통증 탓에 지난 14일 텍사스와의 시범경기 이후 열흘 가까이 타석에 서지 못했던 이정후는 최근 사흘 연속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6회말이 끝난 뒤 현지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정말 좋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한국에서 7년, 미국에서 2년 등 여러 번 스프링캠프를 치렀는데 올해가 가장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훈련량도 많았다. 최고의 구단에서 최상의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복귀했으니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외야 수비를 하다 어깨를 다쳐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모든 중견수가 오라클 파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아름다운 구장에서 나도 아름다운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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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경기 마친 이정후 “올시즌 아름다운 활약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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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6 11:02:28
- 수정2025-03-26 11:03:50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범경기를 마치고 정규시즌 개막전 준비에 나섭니다.
이정후는 오늘(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범경기 마지막 날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사실상 공개했습니다.
7회 수비 때 교체되며 ‘퇴근 허락’을 받은 이정후는 모레(28일) 신시내티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준비합니다.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14경기 타율 0.250,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입니다.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허리 통증 탓에 지난 14일 텍사스와의 시범경기 이후 열흘 가까이 타석에 서지 못했던 이정후는 최근 사흘 연속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6회말이 끝난 뒤 현지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정말 좋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한국에서 7년, 미국에서 2년 등 여러 번 스프링캠프를 치렀는데 올해가 가장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훈련량도 많았다. 최고의 구단에서 최상의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복귀했으니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외야 수비를 하다 어깨를 다쳐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모든 중견수가 오라클 파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아름다운 구장에서 나도 아름다운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범경기 마지막 날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사실상 공개했습니다.
7회 수비 때 교체되며 ‘퇴근 허락’을 받은 이정후는 모레(28일) 신시내티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을 준비합니다.
이정후의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14경기 타율 0.250,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9입니다.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허리 통증 탓에 지난 14일 텍사스와의 시범경기 이후 열흘 가까이 타석에 서지 못했던 이정후는 최근 사흘 연속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6회말이 끝난 뒤 현지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정말 좋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한국에서 7년, 미국에서 2년 등 여러 번 스프링캠프를 치렀는데 올해가 가장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훈련량도 많았다. 최고의 구단에서 최상의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복귀했으니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외야 수비를 하다 어깨를 다쳐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모든 중견수가 오라클 파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서 “아름다운 구장에서 나도 아름다운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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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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