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총서 이사 선임 안건 가결”…노조 “다음 분사 반대”

입력 2025.03.26 (14:08) 수정 2025.03.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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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열린 카카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제주도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및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주총 장소를 본점 소재지인 제주 외에도 경기 성남 및 그 인접지로 확대하는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노조는 다음 분사와 카카오게임즈의 스크린골프 자회사 카카오VX 매각에 반대하며, 제주 스페이스닷원과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 앞에서 각각 피켓 시위를 했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또 사측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임단협 일괄 결렬도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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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주총서 이사 선임 안건 가결”…노조 “다음 분사 반대”
    • 입력 2025-03-26 14:08:36
    • 수정2025-03-26 14:14:26
    IT·과학
오늘(26일) 열린 카카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제주도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및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주총 장소를 본점 소재지인 제주 외에도 경기 성남 및 그 인접지로 확대하는 안건도 통과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노조는 다음 분사와 카카오게임즈의 스크린골프 자회사 카카오VX 매각에 반대하며, 제주 스페이스닷원과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 앞에서 각각 피켓 시위를 했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또 사측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임단협 일괄 결렬도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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