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 진실공방 종지부”…미성년자 시절 카톡 공개
입력 2025.03.27 (14:51)
수정 2025.03.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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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과의 진실공방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김수현의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채무 압박에 대해 김새론이 내용증명을 받은 뒤 '계약 내용상 30%를 회사가 물어야 하는데 자신이 100% 물게 했다'며 지인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는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또, 생전 김새론이 어머니와 이모로 알려진 모친 지인과 일상을 나누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제시하며, 김새론이 가족과 관계가 소원했고, 이모 역시 가짜라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채무 압박에 대해 김새론이 내용증명을 받은 뒤 '계약 내용상 30%를 회사가 물어야 하는데 자신이 100% 물게 했다'며 지인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는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또, 생전 김새론이 어머니와 이모로 알려진 모친 지인과 일상을 나누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제시하며, 김새론이 가족과 관계가 소원했고, 이모 역시 가짜라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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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 진실공방 종지부”…미성년자 시절 카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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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7 14:51:03
- 수정2025-03-27 15:27:36

고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과의 진실공방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김수현의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채무 압박에 대해 김새론이 내용증명을 받은 뒤 '계약 내용상 30%를 회사가 물어야 하는데 자신이 100% 물게 했다'며 지인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는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또, 생전 김새론이 어머니와 이모로 알려진 모친 지인과 일상을 나누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제시하며, 김새론이 가족과 관계가 소원했고, 이모 역시 가짜라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오늘(27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에 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유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멈춰주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또, "고 김새론 양이 어떤 이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다"며, "유족들이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은 지난 2016년 6월 작성된 것으로, 고 김새론이 "보고 싶느냐"고 묻자, 김수현이 "안 보고 싶겠느냐"고 답하는 등 여러 개의 대화가 담겨있습니다.
유족 측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채무 압박에 대해 김새론이 내용증명을 받은 뒤 '계약 내용상 30%를 회사가 물어야 하는데 자신이 100% 물게 했다'며 지인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는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또, 생전 김새론이 어머니와 이모로 알려진 모친 지인과 일상을 나누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제시하며, 김새론이 가족과 관계가 소원했고, 이모 역시 가짜라는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유족 측은 그러면서, 최근 고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라며 결혼한 남성의 폭력 등을 폭로 한 A 씨에 대해 법률대리인에게 연락해 폭로의 이유를 해명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김수현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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