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안동, 산불 이어 연기로 고통 [지금뉴스]

입력 2025.03.27 (18:03) 수정 2025.03.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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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의 산불이 확산하면서, 안동 시민들은 시내를 뒤덮은 '짙은 연기'로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젯밤(26일) 기자와 통화한 제보자 안형진 씨는 "안동 시내 전체가 연기로 가득하다""남쪽의 연기가 더 자욱한 것 같다""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바람이 분다고 하니 공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짙은 연기로, 학교들도 잇따라 휴교령을 내리는 등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 다니는 아이 둘을 키우는 또 다른 제보자는 어제 통화에서 "각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휴교, 휴원 여부를 매일 통보하고 있다""매캐한 연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지만, 호흡이 힘들다""집안으로도 계속 연기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동 시내에선 연기 때문에 문을 닫는 가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 피해 지역 일대를 광범위하게 뒤덮고 있는 연기에는 재와 그을음 등이 섞여 있습니다.

연기는 매캐한 냄새나 시야 방해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안동 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영상 제공 : 시청자 안형진, 권오성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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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의 산불이 확산하면서, 안동 시민들은 시내를 뒤덮은 '짙은 연기'로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젯밤(26일) 기자와 통화한 제보자 안형진 씨는 "안동 시내 전체가 연기로 가득하다""남쪽의 연기가 더 자욱한 것 같다""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바람이 분다고 하니 공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짙은 연기로, 학교들도 잇따라 휴교령을 내리는 등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 다니는 아이 둘을 키우는 또 다른 제보자는 어제 통화에서 "각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휴교, 휴원 여부를 매일 통보하고 있다""매캐한 연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지만, 호흡이 힘들다""집안으로도 계속 연기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동 시내에선 연기 때문에 문을 닫는 가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 피해 지역 일대를 광범위하게 뒤덮고 있는 연기에는 재와 그을음 등이 섞여 있습니다.

연기는 매캐한 냄새나 시야 방해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안동 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영상 제공 : 시청자 안형진, 권오성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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