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모수 서울’, 사칭 범죄 피해 당해 경찰에 고발

입력 2025.03.27 (19:23) 수정 2025.03.27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사칭 범죄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모수 서울 측은 지난 21일 ‘KT 직원 사칭범에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냈습니다.

피의자는 모수 서울에 전화를 걸어 ‘KT 직원인데 인근 화재로 통신망이 끊어질 예정’이라며 전화번호를 전환하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번호를 알려줘, 손님들의 전화가 착신 전환되도록 했습니다.

이어 식당에 예약 전화를 건 손님들에게는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선결제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고발장을 토대로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성재 셰프 ‘모수 서울’, 사칭 범죄 피해 당해 경찰에 고발
    • 입력 2025-03-27 19:23:55
    • 수정2025-03-27 20:05:34
    사회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사칭 범죄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모수 서울 측은 지난 21일 ‘KT 직원 사칭범에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냈습니다.

피의자는 모수 서울에 전화를 걸어 ‘KT 직원인데 인근 화재로 통신망이 끊어질 예정’이라며 전화번호를 전환하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번호를 알려줘, 손님들의 전화가 착신 전환되도록 했습니다.

이어 식당에 예약 전화를 건 손님들에게는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선결제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고발장을 토대로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