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제보 영상으로 본 산불 현장

입력 2025.03.27 (23:35) 수정 2025.03.28 (0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현재 전국 산불 상황 알아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께서 KBS에 많은 제보를 보내주시고 있죠?

[기자]

보도국에 현장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보내주신 영상 속 상황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경북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입니다.

맞은 편에 보이는 산등성이를 따라 시뻘건 불이 끝없이 이어져 있고 쉴 새 없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제보자분은 무사히 대피하셨지만, 이번 불로 다 타 버린 집도 많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의성군 모습인데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촬영해 주셨는데,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고 도로에도 연기가 가득합니다.

또 산 곳곳이 여전히 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안동시 임동면 모습인데요.

제보 주신 분이 대피했다가 동네로 다시 오셔서 촬영해 주신 건데요.

동네 집마다 모두 다 타버렸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안동 와룡면 모습인데요.

하늘이 온통 뿌옇습니다.

가까운 산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연 연기가 가득 찼습니다.

영상 속 매캐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오늘 밤 9시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모습입니다.

불길이 계속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저녁 6시쯤 청송군 진보면 모습입니다.

산 정상 쪽에 바람에 흔들리는 시뻘건 불길이 계속 보입니다.

어젯밤에 발생한 전북 무주 산불 제보 영상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길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불이 꺼졌어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은 막막하고, 여전히 불안하다는 말씀 여러 번 해주셨습니다.

불에 탄 주택에서 여전히 연기가 나고 있고, 물과 전기, 통신이 끊겨 주민분들이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 대부분 고령의 노인인데 거동이 불편해 대피소까지 이동도 쉽지 않다고 하고요.

바람이나 세기에 따라 불길 방향 바뀔 수 있어서 인근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피 장소를 빨리 정해서 미리미리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시급합니다.

생수 등 물자가 부족해 구호물품 지원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앵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제보 방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우선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제보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 앱에서 'KBS 제보'라고 치시고 이 채널을 친구 추가하시면 제보할 수 있습니다.

또 'KBS 뉴스' 앱을 다운받아 왼쪽 상단 '제보'탭을 누르시고 제보해 주셔도 되고, 02-781-4444 번으로 직접 전화하셔서 상황을 설명하셔도 됩니다.

제보해 주시는 영상은 실시간 현장 상황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피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요.

다른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을 먼저 확보한 뒤에 촬영을 해 주시고, 절대 무리는 하시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네, 황 기자 잘 들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제보 영상으로 본 산불 현장
    • 입력 2025-03-27 23:35:41
    • 수정2025-03-28 00:16:08
[앵커]

이번에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 현재 전국 산불 상황 알아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께서 KBS에 많은 제보를 보내주시고 있죠?

[기자]

보도국에 현장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보내주신 영상 속 상황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경북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입니다.

맞은 편에 보이는 산등성이를 따라 시뻘건 불이 끝없이 이어져 있고 쉴 새 없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제보자분은 무사히 대피하셨지만, 이번 불로 다 타 버린 집도 많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의성군 모습인데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촬영해 주셨는데,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고 도로에도 연기가 가득합니다.

또 산 곳곳이 여전히 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안동시 임동면 모습인데요.

제보 주신 분이 대피했다가 동네로 다시 오셔서 촬영해 주신 건데요.

동네 집마다 모두 다 타버렸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안동 와룡면 모습인데요.

하늘이 온통 뿌옇습니다.

가까운 산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연 연기가 가득 찼습니다.

영상 속 매캐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오늘 밤 9시쯤 경북 영양군 석보면 모습입니다.

불길이 계속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저녁 6시쯤 청송군 진보면 모습입니다.

산 정상 쪽에 바람에 흔들리는 시뻘건 불길이 계속 보입니다.

어젯밤에 발생한 전북 무주 산불 제보 영상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불길이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고 상황을 전해주셨습니다.

불이 꺼졌어도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은 막막하고, 여전히 불안하다는 말씀 여러 번 해주셨습니다.

불에 탄 주택에서 여전히 연기가 나고 있고, 물과 전기, 통신이 끊겨 주민분들이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 대부분 고령의 노인인데 거동이 불편해 대피소까지 이동도 쉽지 않다고 하고요.

바람이나 세기에 따라 불길 방향 바뀔 수 있어서 인근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피 장소를 빨리 정해서 미리미리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시급합니다.

생수 등 물자가 부족해 구호물품 지원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앵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제보 방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우선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제보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 앱에서 'KBS 제보'라고 치시고 이 채널을 친구 추가하시면 제보할 수 있습니다.

또 'KBS 뉴스' 앱을 다운받아 왼쪽 상단 '제보'탭을 누르시고 제보해 주셔도 되고, 02-781-4444 번으로 직접 전화하셔서 상황을 설명하셔도 됩니다.

제보해 주시는 영상은 실시간 현장 상황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 미리 대피하도록 유도할 수 있고요.

다른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을 먼저 확보한 뒤에 촬영을 해 주시고, 절대 무리는 하시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네, 황 기자 잘 들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