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5월말까지 1조달러 절감…성공 못하면 미국 침몰”
입력 2025.03.28 (11:12)
수정 2025.03.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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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5월 말까지 1조 달러(약 1,450조원)의 연방 정부 비용 절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지난 1월 20일부터 130일 이내에 정부효율부가 이 정도의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약 7조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출을 6조 달러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임시 직원인 특별 공무원으로, 연간 130일만 근무하게 돼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어 연방 정부의 지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보장과 사회보장 프로그램들이 “사기와 낭비로 넘쳐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머스크는 “이 작업이 성공하지 않으면, 미국의 배는 가라앉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부효율부의 지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미 보건복지부는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밝혔고, 이달 초 교육부는 직원의 절반을 줄인다고 발표하는 등 연방 정부들이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머스크는 이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지난 1월 20일부터 130일 이내에 정부효율부가 이 정도의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약 7조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출을 6조 달러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임시 직원인 특별 공무원으로, 연간 130일만 근무하게 돼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어 연방 정부의 지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보장과 사회보장 프로그램들이 “사기와 낭비로 넘쳐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머스크는 “이 작업이 성공하지 않으면, 미국의 배는 가라앉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부효율부의 지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미 보건복지부는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밝혔고, 이달 초 교육부는 직원의 절반을 줄인다고 발표하는 등 연방 정부들이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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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28 11:14:4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5월 말까지 1조 달러(약 1,450조원)의 연방 정부 비용 절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지난 1월 20일부터 130일 이내에 정부효율부가 이 정도의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약 7조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출을 6조 달러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임시 직원인 특별 공무원으로, 연간 130일만 근무하게 돼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어 연방 정부의 지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보장과 사회보장 프로그램들이 “사기와 낭비로 넘쳐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머스크는 “이 작업이 성공하지 않으면, 미국의 배는 가라앉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부효율부의 지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미 보건복지부는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밝혔고, 이달 초 교육부는 직원의 절반을 줄인다고 발표하는 등 연방 정부들이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머스크는 이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지난 1월 20일부터 130일 이내에 정부효율부가 이 정도의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약 7조 달러에 달하는 연방 지출을 6조 달러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임시 직원인 특별 공무원으로, 연간 130일만 근무하게 돼 있습니다.
머스크는 이어 연방 정부의 지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보장과 사회보장 프로그램들이 “사기와 낭비로 넘쳐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머스크는 “이 작업이 성공하지 않으면, 미국의 배는 가라앉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부효율부의 지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미 보건복지부는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밝혔고, 이달 초 교육부는 직원의 절반을 줄인다고 발표하는 등 연방 정부들이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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