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겨울바다얼음 사상 최소…“온난화가 큰 이유”

입력 2025.03.28 (11:14) 수정 2025.03.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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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의 연중 최대 면적이 관측 사상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소재 국가설빙데이터센터(NSIDC)가 현지 시각 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관측된 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 면적은 1,433만㎢로, 인공위성 관측 기록이 시작된 최근 47년 기간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이는 2017년의 기존 최소 기록보다 약 8만㎢ 적은 규모입니다.

최대 기록은 1979년의 1,664만㎢였습니다.

연구진은 미국 AP 통신에 “얼음이 줄어드는 이유는 온난화 때문”이라며 “특히 바다얼음은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원은 AP에 이메일로 “바다얼음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특히 우려스러운 얘기”라며 “알아차리기 힘든 여러 가지 변화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조기경보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극 바다얼음의 면적은 매년 가을과 겨울에 증가했다가 봄과 여름에 감소하며, 한 해 중 북극 바다얼음의 면적이 가장 넓은 시기는 대개 매년 3월쯤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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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8 11:14:24
    • 수정2025-03-28 11:30:27
    국제
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의 연중 최대 면적이 관측 사상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소재 국가설빙데이터센터(NSIDC)가 현지 시각 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관측된 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 면적은 1,433만㎢로, 인공위성 관측 기록이 시작된 최근 47년 기간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이는 2017년의 기존 최소 기록보다 약 8만㎢ 적은 규모입니다.

최대 기록은 1979년의 1,664만㎢였습니다.

연구진은 미국 AP 통신에 “얼음이 줄어드는 이유는 온난화 때문”이라며 “특히 바다얼음은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원은 AP에 이메일로 “바다얼음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특히 우려스러운 얘기”라며 “알아차리기 힘든 여러 가지 변화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조기경보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극 바다얼음의 면적은 매년 가을과 겨울에 증가했다가 봄과 여름에 감소하며, 한 해 중 북극 바다얼음의 면적이 가장 넓은 시기는 대개 매년 3월쯤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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