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협 “학생들 돌아오면 내년도 모집인원 3,058명 조정 재확인”

입력 2025.03.28 (14:11) 수정 2025.03.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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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이 “학생들이 돌아올 경우, 내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오늘(28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장들은 합의문에서 “학생 복귀를 위한 의대 학장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3월 이후 각 대학에서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과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대학을 믿고 조속히 학교로 복귀해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의사협회도 학생들에게 학교로 돌아가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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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총협 “학생들 돌아오면 내년도 모집인원 3,058명 조정 재확인”
    • 입력 2025-03-28 14:11:21
    • 수정2025-03-28 14:23:06
    사회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이 “학생들이 돌아올 경우, 내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오늘(28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장들은 합의문에서 “학생 복귀를 위한 의대 학장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3월 이후 각 대학에서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과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대학을 믿고 조속히 학교로 복귀해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의사협회도 학생들에게 학교로 돌아가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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