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대상 성비위’ 서울교통공사 직원, 경찰 고발 당해
입력 2025.03.28 (14:31)
수정 2025.03.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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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직권남용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직원 A 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 측은 “취업준비생들의 간절한 심리를 이용해 접근해 성 비위 범죄를 저지른 매우 치졸하고 악질적인 행위”라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소속 직원이 SNS를 통해 기출문제를 제공해 주겠다며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다수 피해자들의 증언이 파악돼, 자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직위가 해제됐고, 서울교통공사는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서민위는 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며 직무 유기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직권남용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직원 A 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 측은 “취업준비생들의 간절한 심리를 이용해 접근해 성 비위 범죄를 저지른 매우 치졸하고 악질적인 행위”라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소속 직원이 SNS를 통해 기출문제를 제공해 주겠다며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다수 피해자들의 증언이 파악돼, 자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직위가 해제됐고, 서울교통공사는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서민위는 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며 직무 유기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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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준생 대상 성비위’ 서울교통공사 직원, 경찰 고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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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8 14:31:55
- 수정2025-03-28 14:32:50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직권남용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직원 A 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 측은 “취업준비생들의 간절한 심리를 이용해 접근해 성 비위 범죄를 저지른 매우 치졸하고 악질적인 행위”라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소속 직원이 SNS를 통해 기출문제를 제공해 주겠다며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다수 피해자들의 증언이 파악돼, 자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직위가 해제됐고, 서울교통공사는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서민위는 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며 직무 유기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직권남용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직원 A 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 측은 “취업준비생들의 간절한 심리를 이용해 접근해 성 비위 범죄를 저지른 매우 치졸하고 악질적인 행위”라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소속 직원이 SNS를 통해 기출문제를 제공해 주겠다며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다수 피해자들의 증언이 파악돼, 자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직위가 해제됐고, 서울교통공사는 구체적인 혐의가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서민위는 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며 직무 유기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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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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