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산불 피해 입은 무선통신사 기지국 80% 복구 완료”
입력 2025.03.28 (14:40)
수정 2025.03.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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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불로 무선통신 3개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2천9백여 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현재 80%이상이 복구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기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안동시,영덕군에서 무선통신 3개 이동통신사업자의 기지국 2천879개소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2천384개소, 약 83%는 복구를 마쳤습니다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등 유선통신은 약 2만 27회선이 피해를 입었는데, 만8천836회선이 복구돼 약 94%의 복구율을 보였습니다.
유료방송은 만 9천249회선이 장애 혹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만7850회선, 약 93%가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피해를 입은 방송통신시설의 복구 지원 등을 위해 ‘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측은 “주요 사업자의 통신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4시간 간격 보고 받는 등 모니터링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2차관이 안동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통신망 점검 과 복구를 지휘하고 있고,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5시 안동 진화현장을 방문해 통신망 점검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기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안동시,영덕군에서 무선통신 3개 이동통신사업자의 기지국 2천879개소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2천384개소, 약 83%는 복구를 마쳤습니다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등 유선통신은 약 2만 27회선이 피해를 입었는데, 만8천836회선이 복구돼 약 94%의 복구율을 보였습니다.
유료방송은 만 9천249회선이 장애 혹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만7850회선, 약 93%가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피해를 입은 방송통신시설의 복구 지원 등을 위해 ‘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측은 “주요 사업자의 통신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4시간 간격 보고 받는 등 모니터링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2차관이 안동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통신망 점검 과 복구를 지휘하고 있고,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5시 안동 진화현장을 방문해 통신망 점검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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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산불 피해 입은 무선통신사 기지국 80%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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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8 14:40:38
- 수정2025-03-28 14:47:04

전국 산불로 무선통신 3개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2천9백여 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현재 80%이상이 복구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기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안동시,영덕군에서 무선통신 3개 이동통신사업자의 기지국 2천879개소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2천384개소, 약 83%는 복구를 마쳤습니다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등 유선통신은 약 2만 27회선이 피해를 입었는데, 만8천836회선이 복구돼 약 94%의 복구율을 보였습니다.
유료방송은 만 9천249회선이 장애 혹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만7850회선, 약 93%가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피해를 입은 방송통신시설의 복구 지원 등을 위해 ‘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측은 “주요 사업자의 통신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4시간 간격 보고 받는 등 모니터링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2차관이 안동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통신망 점검 과 복구를 지휘하고 있고,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5시 안동 진화현장을 방문해 통신망 점검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기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안동시,영덕군에서 무선통신 3개 이동통신사업자의 기지국 2천879개소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2천384개소, 약 83%는 복구를 마쳤습니다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등 유선통신은 약 2만 27회선이 피해를 입었는데, 만8천836회선이 복구돼 약 94%의 복구율을 보였습니다.
유료방송은 만 9천249회선이 장애 혹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만7850회선, 약 93%가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피해를 입은 방송통신시설의 복구 지원 등을 위해 ‘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측은 “주요 사업자의 통신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4시간 간격 보고 받는 등 모니터링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2차관이 안동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통신망 점검 과 복구를 지휘하고 있고,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5시 안동 진화현장을 방문해 통신망 점검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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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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