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산불로 전국에서 175곳 학사 조정…대부분 경북 지역 학교들”

입력 2025.03.28 (15:09) 수정 2025.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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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해 경북에서만 162개 학교가 휴업하는 등 전국 총 175곳의 학교에서 학사 조정이 실시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교육 시설 155개교와 어린이집 20곳이 산불로 인한 학사 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교 관계자나 학생 등의 산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에서 휴업 162개교, 등교 시간 조정 1개교, 원격수업 11개교 등 경북 지역의 174개교가 학사 조정을 실시했습니다.

전북에서도 1개교가 휴업했습니다.

울산·경남 지역에선 산불로 인한 학사 조정은 없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범정부 차원의 중앙합동지원센터에 인력을 보내 피해 학생 출결 처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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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산불로 전국에서 175곳 학사 조정…대부분 경북 지역 학교들”
    • 입력 2025-03-28 15:09:15
    • 수정2025-03-28 15:20:22
    사회
산불로 인해 경북에서만 162개 학교가 휴업하는 등 전국 총 175곳의 학교에서 학사 조정이 실시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교육 시설 155개교와 어린이집 20곳이 산불로 인한 학사 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교 관계자나 학생 등의 산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에서 휴업 162개교, 등교 시간 조정 1개교, 원격수업 11개교 등 경북 지역의 174개교가 학사 조정을 실시했습니다.

전북에서도 1개교가 휴업했습니다.

울산·경남 지역에선 산불로 인한 학사 조정은 없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범정부 차원의 중앙합동지원센터에 인력을 보내 피해 학생 출결 처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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