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 한인 인명피해 아직 없어…재산피해는 일부
입력 2025.03.29 (18:32)
수정 2025.03.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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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한국인 인명 피해가 접수된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 상황 및 실종 내역을 접수한 결과, 29일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및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피해도 현재까지 파악된 바 없습니다.
다만 미얀마에 있는 교민 식당, 공장 등과 인접국인 태국 한인회관과 교민 자택 등에서 일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추산은 어렵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현지 공관은 메신저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교민 대부분과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본부에 보고했습니다.
미얀마에는 교민 2천여 명이 거주 중이며 최대 도시인 양곤에 1천700여 명이,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제2도시 만달레이에는 70여명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태국에 사는 교민은 총 2만여 명으로 수도 방콕에 1만 2천여 명,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 각각 4천여 명과 260여 명입니다.
외교부는 미얀마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 상황 및 실종 내역을 접수한 결과, 29일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및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피해도 현재까지 파악된 바 없습니다.
다만 미얀마에 있는 교민 식당, 공장 등과 인접국인 태국 한인회관과 교민 자택 등에서 일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추산은 어렵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현지 공관은 메신저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교민 대부분과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본부에 보고했습니다.
미얀마에는 교민 2천여 명이 거주 중이며 최대 도시인 양곤에 1천700여 명이,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제2도시 만달레이에는 70여명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태국에 사는 교민은 총 2만여 명으로 수도 방콕에 1만 2천여 명,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 각각 4천여 명과 26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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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한인 인명피해 아직 없어…재산피해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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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9 18:32:49
- 수정2025-03-29 18:53:55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한국인 인명 피해가 접수된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 상황 및 실종 내역을 접수한 결과, 29일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및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피해도 현재까지 파악된 바 없습니다.
다만 미얀마에 있는 교민 식당, 공장 등과 인접국인 태국 한인회관과 교민 자택 등에서 일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추산은 어렵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현지 공관은 메신저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교민 대부분과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본부에 보고했습니다.
미얀마에는 교민 2천여 명이 거주 중이며 최대 도시인 양곤에 1천700여 명이,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제2도시 만달레이에는 70여명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태국에 사는 교민은 총 2만여 명으로 수도 방콕에 1만 2천여 명,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 각각 4천여 명과 260여 명입니다.
외교부는 미얀마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 상황 및 실종 내역을 접수한 결과, 29일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및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피해도 현재까지 파악된 바 없습니다.
다만 미얀마에 있는 교민 식당, 공장 등과 인접국인 태국 한인회관과 교민 자택 등에서 일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추산은 어렵다고 외교부는 덧붙였습니다.
현지 공관은 메신저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교민 대부분과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본부에 보고했습니다.
미얀마에는 교민 2천여 명이 거주 중이며 최대 도시인 양곤에 1천700여 명이, 지진이 발생한 곳과 가까운 제2도시 만달레이에는 70여명이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태국에 사는 교민은 총 2만여 명으로 수도 방콕에 1만 2천여 명,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 각각 4천여 명과 26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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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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