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으로 3명 부상…내일 프로야구 NC-LG 창원 경기 취소

입력 2025.03.29 (21:07) 수정 2025.03.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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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홈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사고가 일어나, 내일(30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와 LG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29일) 구조물 낙하 사고로 인해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NC 구단과 협의해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를 위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20분경 NC와 LG의 경기도중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관중 3명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 한 명은 머리를 다쳐 수술받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쇄골을 다쳤다. 또 다른 한 명은 구조물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지만 크게 놀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O 리그 규정 제8조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인한 일정 취소 조치'에 따르면, 천재지변 또는 이에 준하는 사정 등으로 (경기를) 중지해야 할 경우 홈 구단은 KBO 총재에게 중지 요청을 해야 합니다.

예정된 경기를 거행하지 못할 경우 총재 결정에 따라 월요일 경기 혹은 더블헤더를 치를 수 있습니다.

NC의 홈 경기 재개 시점은 시설 안전 점검 소요 기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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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9 21:07:30
    • 수정2025-03-29 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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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홈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추락사고가 일어나, 내일(30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와 LG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29일) 구조물 낙하 사고로 인해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NC 구단과 협의해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를 위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20분경 NC와 LG의 경기도중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관중 3명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피해자 한 명은 머리를 다쳐 수술받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쇄골을 다쳤다. 또 다른 한 명은 구조물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지만 크게 놀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O 리그 규정 제8조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인한 일정 취소 조치'에 따르면, 천재지변 또는 이에 준하는 사정 등으로 (경기를) 중지해야 할 경우 홈 구단은 KBO 총재에게 중지 요청을 해야 합니다.

예정된 경기를 거행하지 못할 경우 총재 결정에 따라 월요일 경기 혹은 더블헤더를 치를 수 있습니다.

NC의 홈 경기 재개 시점은 시설 안전 점검 소요 기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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