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역대 최대’

입력 2025.03.30 (21:42) 수정 2025.03.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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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조사 결과, 올해 1월과 2월, 부산지역 소상공인 천 4백여 명에게 지급된 폐업 공제금은 197억 원으로,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지급된 공제금은 670여 건에 94억 원으로,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었던 2021년 2월보다 더 많았습니다.

공제금 담보 대출 건수는 3천 4백여 건으로 2021년보다 3.4배 늘었고,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는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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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역대 최대’
    • 입력 2025-03-30 21:42:27
    • 수정2025-03-30 21:54:52
    뉴스9(부산)
부산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조사 결과, 올해 1월과 2월, 부산지역 소상공인 천 4백여 명에게 지급된 폐업 공제금은 197억 원으로,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지급된 공제금은 670여 건에 94억 원으로,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었던 2021년 2월보다 더 많았습니다.

공제금 담보 대출 건수는 3천 4백여 건으로 2021년보다 3.4배 늘었고,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는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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