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실 복무’ 가수 송민호 추가 조사…“근무지 이탈 인정”
입력 2025.03.31 (13:04)
수정 2025.03.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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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송민호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달 26일 가수 송민호에 대한 3차 조사를 했다”며, “(송 씨가) 복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체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휘성 사망과 관련한 경찰 조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가수 휘성의 부검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회신받았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또,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관련해서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피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서는 “모두 11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참고인 12명을 조사했다”며, “고발 내용과 피고발인의 주요 발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달 26일 가수 송민호에 대한 3차 조사를 했다”며, “(송 씨가) 복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체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휘성 사망과 관련한 경찰 조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가수 휘성의 부검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회신받았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또,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관련해서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피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서는 “모두 11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참고인 12명을 조사했다”며, “고발 내용과 피고발인의 주요 발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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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부실 복무’ 가수 송민호 추가 조사…“근무지 이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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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13:04:38
- 수정2025-03-31 13:19:48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송민호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달 26일 가수 송민호에 대한 3차 조사를 했다”며, “(송 씨가) 복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체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휘성 사망과 관련한 경찰 조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가수 휘성의 부검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회신받았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또,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관련해서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피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서는 “모두 11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참고인 12명을 조사했다”며, “고발 내용과 피고발인의 주요 발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31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달 26일 가수 송민호에 대한 3차 조사를 했다”며, “(송 씨가) 복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부분에 대해 대체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휘성 사망과 관련한 경찰 조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가수 휘성의 부검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회신받았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또,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관련해서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투척한 피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서는 “모두 11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참고인 12명을 조사했다”며, “고발 내용과 피고발인의 주요 발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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