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보스니아, 폭우에 도로 물바다

입력 2025.03.31 (15:39) 수정 2025.03.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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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남동부 발칸반도에 위치한 보스니아에선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보스니아 북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져 마을이 잠긴 모습인데요.

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물이 차올랐습니다.

이번 폭우로 주택 800채 정도가 침수됐습니다.

당분간 보스니아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6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도쿄에선 비가 내리겠고,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한낮에 35도 안팎의 더위 속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집트 카이로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로마는 3월에 평균 나흘에 한 번 정도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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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보스니아, 폭우에 도로 물바다
    • 입력 2025-03-31 15:39:37
    • 수정2025-03-31 15:49:23
    월드24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에 위치한 보스니아에선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보스니아 북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져 마을이 잠긴 모습인데요.

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물이 차올랐습니다.

이번 폭우로 주택 800채 정도가 침수됐습니다.

당분간 보스니아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6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도쿄에선 비가 내리겠고,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한낮에 35도 안팎의 더위 속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집트 카이로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로마는 3월에 평균 나흘에 한 번 정도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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