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2공항 기본설계 중단해야”
입력 2025.03.31 (21:49)
수정 2025.03.31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사로 '유신'이 선정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용역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이 업체는 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당시 예정지로 성산을 결정하면서 엉터리 기상 자료와 소음 측정, 환경성 평가 등으로 부실, 왜곡 논란을 낳았던 당사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기본설계 용역에 유신과 같이 참여하는 도화엔지니어링도 2공항 예정지 인근에 대규모 숙박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명백한 이해 충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이 업체는 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당시 예정지로 성산을 결정하면서 엉터리 기상 자료와 소음 측정, 환경성 평가 등으로 부실, 왜곡 논란을 낳았던 당사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기본설계 용역에 유신과 같이 참여하는 도화엔지니어링도 2공항 예정지 인근에 대규모 숙박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명백한 이해 충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2공항 기본설계 중단해야”
-
- 입력 2025-03-31 21:49:28
- 수정2025-03-31 22:01:54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사로 '유신'이 선정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용역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이 업체는 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당시 예정지로 성산을 결정하면서 엉터리 기상 자료와 소음 측정, 환경성 평가 등으로 부실, 왜곡 논란을 낳았던 당사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기본설계 용역에 유신과 같이 참여하는 도화엔지니어링도 2공항 예정지 인근에 대규모 숙박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명백한 이해 충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이 업체는 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당시 예정지로 성산을 결정하면서 엉터리 기상 자료와 소음 측정, 환경성 평가 등으로 부실, 왜곡 논란을 낳았던 당사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기본설계 용역에 유신과 같이 참여하는 도화엔지니어링도 2공항 예정지 인근에 대규모 숙박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명백한 이해 충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채승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