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호관세 경계감에 뉴욕증시 혼조 마감

입력 2025.04.01 (06:11) 수정 2025.04.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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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17.86포인트(1.00%) 오른 42,001.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1포인트(0.55%) 높은 5,611.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70포인트(0.14%) 내린 17,299.2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상승 전환했지만,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외신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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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상호관세 경계감에 뉴욕증시 혼조 마감
    • 입력 2025-04-01 06:11:06
    • 수정2025-04-01 08:30:35
    국제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17.86포인트(1.00%) 오른 42,001.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1포인트(0.55%) 높은 5,611.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3.70포인트(0.14%) 내린 17,299.2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상승 전환했지만,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외신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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