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 모든 ‘U자형’ 지하차도에 올해 진입차단시설 설치
입력 2025.04.01 (10:22)
수정 2025.04.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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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나 노면결빙, 교통사고, 화재 등으로 발생하는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인천시가 올해 말까지 시내 모든 유(U)자형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설치 대상은 인천 시내 지하차도 37곳 가운데 지상 도로와 높이가 같은 지하차도 6곳을 제외한 31곳입니다.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지하차도 15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했고 올해 16곳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진입차단시설은 각 구청에서 사고나 재난 등이 발생하거나 예방할 때 작동하며, 지하차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운전자에게 진입 차단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시설 설치 이외에도 경찰,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설치 대상은 인천 시내 지하차도 37곳 가운데 지상 도로와 높이가 같은 지하차도 6곳을 제외한 31곳입니다.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지하차도 15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했고 올해 16곳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진입차단시설은 각 구청에서 사고나 재난 등이 발생하거나 예방할 때 작동하며, 지하차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운전자에게 진입 차단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시설 설치 이외에도 경찰,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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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0:22:56
- 수정2025-04-01 17:39:48

집중호우나 노면결빙, 교통사고, 화재 등으로 발생하는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인천시가 올해 말까지 시내 모든 유(U)자형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설치 대상은 인천 시내 지하차도 37곳 가운데 지상 도로와 높이가 같은 지하차도 6곳을 제외한 31곳입니다.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지하차도 15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했고 올해 16곳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진입차단시설은 각 구청에서 사고나 재난 등이 발생하거나 예방할 때 작동하며, 지하차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운전자에게 진입 차단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시설 설치 이외에도 경찰,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설치 대상은 인천 시내 지하차도 37곳 가운데 지상 도로와 높이가 같은 지하차도 6곳을 제외한 31곳입니다.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지하차도 15곳에 차단시설을 설치했고 올해 16곳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진입차단시설은 각 구청에서 사고나 재난 등이 발생하거나 예방할 때 작동하며, 지하차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운전자에게 진입 차단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시설 설치 이외에도 경찰,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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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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