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일·3일 두 차례 본회의…내일 ‘최상목 탄핵안’ 보고 예정
입력 2025.04.01 (11:46)
수정 2025.04.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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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가 내일(2일)과 모레(3일) 두 차례 열립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1일) “3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2일과 3일 본회의를 연다”며 “4일부터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 일정은 여야가 협의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이 지난 21일 발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예정입니다.
국무위원 탄핵안은 발의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되고, 그로부터 25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합니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일정을 지정하면서, 최 부총리 탄핵안이 실제 표결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과 만나 “4일로 선고 날짜가 잡힌 만큼 한덕수 총리 탄핵안 발의와 최 부총리 탄핵안 의결 등은 지도부 의견을 듣고 전략적으로 판단 및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오늘(1일) “3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2일과 3일 본회의를 연다”며 “4일부터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 일정은 여야가 협의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이 지난 21일 발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예정입니다.
국무위원 탄핵안은 발의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되고, 그로부터 25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합니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일정을 지정하면서, 최 부총리 탄핵안이 실제 표결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과 만나 “4일로 선고 날짜가 잡힌 만큼 한덕수 총리 탄핵안 발의와 최 부총리 탄핵안 의결 등은 지도부 의견을 듣고 전략적으로 판단 및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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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1 11:52:44

국회 본회의가 내일(2일)과 모레(3일) 두 차례 열립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1일) “3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2일과 3일 본회의를 연다”며 “4일부터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 일정은 여야가 협의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이 지난 21일 발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예정입니다.
국무위원 탄핵안은 발의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되고, 그로부터 25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합니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일정을 지정하면서, 최 부총리 탄핵안이 실제 표결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과 만나 “4일로 선고 날짜가 잡힌 만큼 한덕수 총리 탄핵안 발의와 최 부총리 탄핵안 의결 등은 지도부 의견을 듣고 전략적으로 판단 및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오늘(1일) “3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2일과 3일 본회의를 연다”며 “4일부터 시작되는 4월 임시국회 일정은 여야가 협의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이 지난 21일 발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될 예정입니다.
국무위원 탄핵안은 발의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에 보고되고, 그로부터 25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합니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일정을 지정하면서, 최 부총리 탄핵안이 실제 표결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과 만나 “4일로 선고 날짜가 잡힌 만큼 한덕수 총리 탄핵안 발의와 최 부총리 탄핵안 의결 등은 지도부 의견을 듣고 전략적으로 판단 및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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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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