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 경위 달라진 것 없어”

입력 2025.04.01 (16:19) 수정 2025.04.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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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측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당초 해명보다 미리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홈플러스는 “그동안 설명한 바와 같다”며 당초 해명이 맞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신용등급 하락에 대한 인지 시점과 그에 따른 기업회생신청 경위는 당사에서 그 동안 설명 드린 바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금융감독원 조사 및 검사 과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소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긴급한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홈플러스의 모든 이해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국회 및 정부에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한 시점이 지난 2월 28일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적어도 그 날짜 이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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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 경위 달라진 것 없어”
    • 입력 2025-04-01 16:19:37
    • 수정2025-04-01 16:20:33
    경제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측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당초 해명보다 미리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홈플러스는 “그동안 설명한 바와 같다”며 당초 해명이 맞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신용등급 하락에 대한 인지 시점과 그에 따른 기업회생신청 경위는 당사에서 그 동안 설명 드린 바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금융감독원 조사 및 검사 과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소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긴급한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홈플러스의 모든 이해관계자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국회 및 정부에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한 시점이 지난 2월 28일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적어도 그 날짜 이전에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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