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선 KTX, 누적 이용객 3,400만 명 넘어…개통 7년 만 외

한국철도공사는 2017년 12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강릉선 KTX가 올해 1월까지 누적 이용객 수가 3,4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선 KTX 누적 이용객은 2020년 9월, 1,000만 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9월에는 3,0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하루 이용객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9,000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에는 16,000명으로 늘어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내일 재개관

강릉시 교동 7공원 민간 공원 조성 특례 사업에 따라 건설된 강릉솔올미술관이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내일(2일) 재개관합니다.

강릉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늘(1일) 미술관에서 지역 예술인 등과 함께 재개관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강릉시는 재개관 특별전으로 김환기 작품전을 올해 6월 29일까지 여는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올해 관람객 5만 명 유치에 나설 계획니다.

‘정선군 주민자치 협의회’ 공식 출범

'정선군 주민자치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선군 주민자치 협의회는 회장과 부회장, 사무처장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현안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군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선군은 올해 말까지 주민자치회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 계획에 대한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태백,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오늘부터 운영

태백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 오늘(1일)부터 운영됩니다.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 개설됐습니다.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에는 강원도와 태백시 예산 4억 원이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