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챔프 1차전서 대한항공 제압…우승 확률 74% 선점!
입력 2025.04.01 (21:53)
수정 2025.04.01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며 6년 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대 1(25-20 24-26 25-22 25-23)로 제압했습니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1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정태준이 러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세트 대한항공의 정지석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현대캐피탈은 듀스 상황까지 추격했지만, 러셀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2세트를 내줬습니다.
3세트와 4세트에도 분위기를 탄 대한항공이 세트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막판 정지석과 러셀의 범실을 발판 삼아 허수봉과 레오 쌍포가 다시 분전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현대캐피탈은 정지석의 공격을 신펑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3대 1로 대한항공을 누르고 1차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남은 4경기에서 두 경기를 잡으면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게 됩니다. 특히 올 시즌엔 코보컵과 정규리그, 챔프전까지 트레블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대 19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건 총 14회(73.6%)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캐피탈은 오늘(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대 1(25-20 24-26 25-22 25-23)로 제압했습니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1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정태준이 러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세트 대한항공의 정지석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현대캐피탈은 듀스 상황까지 추격했지만, 러셀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2세트를 내줬습니다.
3세트와 4세트에도 분위기를 탄 대한항공이 세트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막판 정지석과 러셀의 범실을 발판 삼아 허수봉과 레오 쌍포가 다시 분전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현대캐피탈은 정지석의 공격을 신펑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3대 1로 대한항공을 누르고 1차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남은 4경기에서 두 경기를 잡으면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게 됩니다. 특히 올 시즌엔 코보컵과 정규리그, 챔프전까지 트레블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대 19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건 총 14회(73.6%)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캐피탈, 챔프 1차전서 대한항공 제압…우승 확률 74% 선점!
-
- 입력 2025-04-01 21:53:34
- 수정2025-04-01 21:54:30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며 6년 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대 1(25-20 24-26 25-22 25-23)로 제압했습니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1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정태준이 러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세트 대한항공의 정지석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현대캐피탈은 듀스 상황까지 추격했지만, 러셀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2세트를 내줬습니다.
3세트와 4세트에도 분위기를 탄 대한항공이 세트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막판 정지석과 러셀의 범실을 발판 삼아 허수봉과 레오 쌍포가 다시 분전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현대캐피탈은 정지석의 공격을 신펑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3대 1로 대한항공을 누르고 1차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남은 4경기에서 두 경기를 잡으면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게 됩니다. 특히 올 시즌엔 코보컵과 정규리그, 챔프전까지 트레블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대 19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건 총 14회(73.6%)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캐피탈은 오늘(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대 1(25-20 24-26 25-22 25-23)로 제압했습니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1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정태준이 러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세트 대한항공의 정지석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현대캐피탈은 듀스 상황까지 추격했지만, 러셀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2세트를 내줬습니다.
3세트와 4세트에도 분위기를 탄 대한항공이 세트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막판 정지석과 러셀의 범실을 발판 삼아 허수봉과 레오 쌍포가 다시 분전하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현대캐피탈은 정지석의 공격을 신펑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3대 1로 대한항공을 누르고 1차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남은 4경기에서 두 경기를 잡으면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들게 됩니다. 특히 올 시즌엔 코보컵과 정규리그, 챔프전까지 트레블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대 19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건 총 14회(73.6%)에 달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화영 기자 hwa0@kbs.co.kr
김화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