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비자물가 2.1% ↑…가공식품 오르고 신선식품 내리고
입력 2025.04.02 (08:00)
수정 2025.04.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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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1%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일) 2025년 3월 소비자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보다 상승 폭은 확대됐지만,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2%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1%대에 접어들었다가 올해 1월 2.2%, 2월 2.0%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습니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 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는 도축 마릿수와 수입량 감소, 수입 단가 상승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6.5%와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업 제품은 1.7% 상승했습니다.
공업 제품 가운데에선 가공식품이 지난해보다 3.6% 올라, 지난달 2.9%에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제과 업체에서 출고 가격을 인상한 빵이 6.3%, 커피도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개인서비스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고, 공공서비스 부문도 1.4% 올라 7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에 대해 "지난달부터 사립대학교 납입금이 인상된 영향으로 공공서비스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립대학교 납입금만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난달 5.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선식품 가운데에서 신선채소는 1.8%, 신선어개(생선·해산물)는 3.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지만, 과실이 6.1% 하락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토마토와 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8%와 18.3% 떨어졌고, 사과도 6%, 호박과 오이도 각각 13.8%와 10.8%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은 오늘(2일) 2025년 3월 소비자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보다 상승 폭은 확대됐지만,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2%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1%대에 접어들었다가 올해 1월 2.2%, 2월 2.0%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습니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 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는 도축 마릿수와 수입량 감소, 수입 단가 상승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6.5%와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업 제품은 1.7% 상승했습니다.
공업 제품 가운데에선 가공식품이 지난해보다 3.6% 올라, 지난달 2.9%에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제과 업체에서 출고 가격을 인상한 빵이 6.3%, 커피도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개인서비스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고, 공공서비스 부문도 1.4% 올라 7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에 대해 "지난달부터 사립대학교 납입금이 인상된 영향으로 공공서비스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립대학교 납입금만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난달 5.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선식품 가운데에서 신선채소는 1.8%, 신선어개(생선·해산물)는 3.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지만, 과실이 6.1% 하락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토마토와 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8%와 18.3% 떨어졌고, 사과도 6%, 호박과 오이도 각각 13.8%와 10.8%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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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2 08:00:34
- 수정2025-04-02 10:08:31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1%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일) 2025년 3월 소비자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보다 상승 폭은 확대됐지만,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2%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1%대에 접어들었다가 올해 1월 2.2%, 2월 2.0%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습니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 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는 도축 마릿수와 수입량 감소, 수입 단가 상승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6.5%와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업 제품은 1.7% 상승했습니다.
공업 제품 가운데에선 가공식품이 지난해보다 3.6% 올라, 지난달 2.9%에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제과 업체에서 출고 가격을 인상한 빵이 6.3%, 커피도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개인서비스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고, 공공서비스 부문도 1.4% 올라 7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에 대해 "지난달부터 사립대학교 납입금이 인상된 영향으로 공공서비스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립대학교 납입금만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난달 5.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선식품 가운데에서 신선채소는 1.8%, 신선어개(생선·해산물)는 3.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지만, 과실이 6.1% 하락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토마토와 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8%와 18.3% 떨어졌고, 사과도 6%, 호박과 오이도 각각 13.8%와 10.8%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은 오늘(2일) 2025년 3월 소비자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보다 상승 폭은 확대됐지만,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2%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1%대에 접어들었다가 올해 1월 2.2%, 2월 2.0%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습니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 수산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와 수입 쇠고기는 도축 마릿수와 수입량 감소, 수입 단가 상승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6.5%와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업 제품은 1.7% 상승했습니다.
공업 제품 가운데에선 가공식품이 지난해보다 3.6% 올라, 지난달 2.9%에서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제과 업체에서 출고 가격을 인상한 빵이 6.3%, 커피도 8.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개인서비스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고, 공공서비스 부문도 1.4% 올라 7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에 대해 "지난달부터 사립대학교 납입금이 인상된 영향으로 공공서비스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립대학교 납입금만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난달 5.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선식품 가운데에서 신선채소는 1.8%, 신선어개(생선·해산물)는 3.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지만, 과실이 6.1% 하락했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토마토와 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8%와 18.3% 떨어졌고, 사과도 6%, 호박과 오이도 각각 13.8%와 10.8%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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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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