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사퇴 의사 밝혔으나 만류에 유보 중”
입력 2025.04.02 (09:13)
수정 2025.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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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이복현 금감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만류에 따라 유보 중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오늘(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원장은 “금감원장 제청권자는 금융위원장이기에 최근 위원장에게 자신의 입장 말했다”면서,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전화를 줘 시장 상황이 어려운데 경거망동하면 안 된다고 말렸다”면서, “(내일 열릴) F4 회의에서 만나서 시장관리 메시지랑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야기해야 될듯”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월 4일 상황이 대통령이 오는지 안 오는지 무시할 수 없다”라면서, “임명권자가 대통령인 이상 입장 표명해도 대통령에게 말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장은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은 단순히 하나의 조문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 관리를 위한 근본 개혁과제이기에 여야와 재계가 협조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관련해서는 “지금 진행 상황으론 4월 중 마무리될 듯하다”면서, “절차에 따라서 볼 수 있는 건 다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까지인 임기 종료 이후 정치 도전을 할지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선뜻 응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결정은 어렵다”면서, “25년 넘게 공직을 했기에 할 수 있으면 민간에서 시야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원장은 “금감원장 제청권자는 금융위원장이기에 최근 위원장에게 자신의 입장 말했다”면서,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전화를 줘 시장 상황이 어려운데 경거망동하면 안 된다고 말렸다”면서, “(내일 열릴) F4 회의에서 만나서 시장관리 메시지랑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야기해야 될듯”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월 4일 상황이 대통령이 오는지 안 오는지 무시할 수 없다”라면서, “임명권자가 대통령인 이상 입장 표명해도 대통령에게 말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장은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은 단순히 하나의 조문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 관리를 위한 근본 개혁과제이기에 여야와 재계가 협조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관련해서는 “지금 진행 상황으론 4월 중 마무리될 듯하다”면서, “절차에 따라서 볼 수 있는 건 다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까지인 임기 종료 이후 정치 도전을 할지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선뜻 응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결정은 어렵다”면서, “25년 넘게 공직을 했기에 할 수 있으면 민간에서 시야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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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장 “사퇴 의사 밝혔으나 만류에 유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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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2 09:13:45
- 수정2025-04-02 09:20:26

상법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이복현 금감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만류에 따라 유보 중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오늘(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원장은 “금감원장 제청권자는 금융위원장이기에 최근 위원장에게 자신의 입장 말했다”면서,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전화를 줘 시장 상황이 어려운데 경거망동하면 안 된다고 말렸다”면서, “(내일 열릴) F4 회의에서 만나서 시장관리 메시지랑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야기해야 될듯”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월 4일 상황이 대통령이 오는지 안 오는지 무시할 수 없다”라면서, “임명권자가 대통령인 이상 입장 표명해도 대통령에게 말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장은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은 단순히 하나의 조문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 관리를 위한 근본 개혁과제이기에 여야와 재계가 협조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관련해서는 “지금 진행 상황으론 4월 중 마무리될 듯하다”면서, “절차에 따라서 볼 수 있는 건 다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까지인 임기 종료 이후 정치 도전을 할지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선뜻 응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결정은 어렵다”면서, “25년 넘게 공직을 했기에 할 수 있으면 민간에서 시야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원장은 “금감원장 제청권자는 금융위원장이기에 최근 위원장에게 자신의 입장 말했다”면서,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전화를 줘 시장 상황이 어려운데 경거망동하면 안 된다고 말렸다”면서, “(내일 열릴) F4 회의에서 만나서 시장관리 메시지랑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야기해야 될듯”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월 4일 상황이 대통령이 오는지 안 오는지 무시할 수 없다”라면서, “임명권자가 대통령인 이상 입장 표명해도 대통령에게 말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장은 “상법이나 자본시장법 개정은 단순히 하나의 조문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국가 자원의 효율적 배분 관리를 위한 근본 개혁과제이기에 여야와 재계가 협조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관련해서는 “지금 진행 상황으론 4월 중 마무리될 듯하다”면서, “절차에 따라서 볼 수 있는 건 다 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까지인 임기 종료 이후 정치 도전을 할지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선뜻 응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결정은 어렵다”면서, “25년 넘게 공직을 했기에 할 수 있으면 민간에서 시야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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