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지난달에도 유럽시장 판매 부진…중국 차는 약진
입력 2025.04.02 (10:14)
수정 2025.04.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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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달에도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3,157대, 스웨덴에서는 911대의 자동차를 팔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83%, 63.9% 감소한 수치입니다.
테슬라 판매량은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도 593대와 1,536대로 각각 65.6%와 61% 줄었습니다.
1분기를 기준으로 해도 프랑스 41.1%, 스웨덴 55.3%, 덴마크 55.3%, 네덜란드 49.7%, 노르웨이 12.5% 등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테슬라는 중형 SUV 차량인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떠오른 머스크가 유럽 내 극우 정당을 지원해 논란을 일으키면서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가속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로마, 베를린, 스톡홀름 등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테슬라 차량 수십 대가 불에 타고 전시장에서는 차량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훼손하는 일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자동차제조협회(PFA)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테슬라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1.63%로, 작년 동기의 2.55%에서 대폭 하락했습니다.
대신에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포함된 '기타' 브랜드의 점유율이 3.19%로 올라갔습니다.
리서치 그룹 뉴 오토모티브의 벤 넬메스 대표는 "테슬라의 유럽 시장 내 부진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일단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개발하는 데 실패했고, 머스크의 정치 개입도 많은 소비자를 떠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3,157대, 스웨덴에서는 911대의 자동차를 팔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83%, 63.9% 감소한 수치입니다.
테슬라 판매량은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도 593대와 1,536대로 각각 65.6%와 61% 줄었습니다.
1분기를 기준으로 해도 프랑스 41.1%, 스웨덴 55.3%, 덴마크 55.3%, 네덜란드 49.7%, 노르웨이 12.5% 등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테슬라는 중형 SUV 차량인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떠오른 머스크가 유럽 내 극우 정당을 지원해 논란을 일으키면서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가속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로마, 베를린, 스톡홀름 등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테슬라 차량 수십 대가 불에 타고 전시장에서는 차량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훼손하는 일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자동차제조협회(PFA)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테슬라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1.63%로, 작년 동기의 2.55%에서 대폭 하락했습니다.
대신에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포함된 '기타' 브랜드의 점유율이 3.19%로 올라갔습니다.
리서치 그룹 뉴 오토모티브의 벤 넬메스 대표는 "테슬라의 유럽 시장 내 부진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일단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개발하는 데 실패했고, 머스크의 정치 개입도 많은 소비자를 떠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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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2 10:14:20
- 수정2025-04-02 10:18:25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달에도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3,157대, 스웨덴에서는 911대의 자동차를 팔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83%, 63.9% 감소한 수치입니다.
테슬라 판매량은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도 593대와 1,536대로 각각 65.6%와 61% 줄었습니다.
1분기를 기준으로 해도 프랑스 41.1%, 스웨덴 55.3%, 덴마크 55.3%, 네덜란드 49.7%, 노르웨이 12.5% 등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테슬라는 중형 SUV 차량인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떠오른 머스크가 유럽 내 극우 정당을 지원해 논란을 일으키면서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가속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로마, 베를린, 스톡홀름 등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테슬라 차량 수십 대가 불에 타고 전시장에서는 차량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훼손하는 일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자동차제조협회(PFA)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테슬라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1.63%로, 작년 동기의 2.55%에서 대폭 하락했습니다.
대신에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포함된 '기타' 브랜드의 점유율이 3.19%로 올라갔습니다.
리서치 그룹 뉴 오토모티브의 벤 넬메스 대표는 "테슬라의 유럽 시장 내 부진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일단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개발하는 데 실패했고, 머스크의 정치 개입도 많은 소비자를 떠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3,157대, 스웨덴에서는 911대의 자동차를 팔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83%, 63.9% 감소한 수치입니다.
테슬라 판매량은 덴마크와 네덜란드에서도 593대와 1,536대로 각각 65.6%와 61% 줄었습니다.
1분기를 기준으로 해도 프랑스 41.1%, 스웨덴 55.3%, 덴마크 55.3%, 네덜란드 49.7%, 노르웨이 12.5% 등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테슬라는 중형 SUV 차량인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떠오른 머스크가 유럽 내 극우 정당을 지원해 논란을 일으키면서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가속화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로마, 베를린, 스톡홀름 등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는 테슬라 차량 수십 대가 불에 타고 전시장에서는 차량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훼손하는 일이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자동차제조협회(PFA)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테슬라의 1분기 시장 점유율은 1.63%로, 작년 동기의 2.55%에서 대폭 하락했습니다.
대신에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포함된 '기타' 브랜드의 점유율이 3.19%로 올라갔습니다.
리서치 그룹 뉴 오토모티브의 벤 넬메스 대표는 "테슬라의 유럽 시장 내 부진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일단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개발하는 데 실패했고, 머스크의 정치 개입도 많은 소비자를 떠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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