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폭죽공장에서 대형 폭발…어린이 4명 등 21명 사망
입력 2025.04.02 (11:00)
수정 2025.04.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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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폭죽공장 폭발 사고가 일어나 2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에 있는 한 폭죽공장 창고에서 1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폭발과 화재로 창고의 지붕이 내려앉아 안에 있던 노동자들을 덮쳤고, 사망자 대부분은 화상도 입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1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어린이입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이 폭죽공장을 불법 가동해온 소유주를 체포하는 등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도에서는 폭죽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지난달 31일에는 동부 웨스트벵골주 파타르프라티마 지역의 불법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2월 25일에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우샴비 지역의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도에선 다양한 종교 축제와 결혼식 때 사람들이 폭죽을 쏘며 즐기기 때문에 폭죽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에 있는 한 폭죽공장 창고에서 1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폭발과 화재로 창고의 지붕이 내려앉아 안에 있던 노동자들을 덮쳤고, 사망자 대부분은 화상도 입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1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어린이입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이 폭죽공장을 불법 가동해온 소유주를 체포하는 등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도에서는 폭죽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지난달 31일에는 동부 웨스트벵골주 파타르프라티마 지역의 불법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2월 25일에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우샴비 지역의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도에선 다양한 종교 축제와 결혼식 때 사람들이 폭죽을 쏘며 즐기기 때문에 폭죽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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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폭죽공장에서 대형 폭발…어린이 4명 등 2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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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2 11:00:53
- 수정2025-04-02 11:04:29

인도에서 폭죽공장 폭발 사고가 일어나 2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에 있는 한 폭죽공장 창고에서 1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폭발과 화재로 창고의 지붕이 내려앉아 안에 있던 노동자들을 덮쳤고, 사망자 대부분은 화상도 입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1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어린이입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이 폭죽공장을 불법 가동해온 소유주를 체포하는 등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도에서는 폭죽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지난달 31일에는 동부 웨스트벵골주 파타르프라티마 지역의 불법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2월 25일에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우샴비 지역의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도에선 다양한 종교 축제와 결혼식 때 사람들이 폭죽을 쏘며 즐기기 때문에 폭죽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에 있는 한 폭죽공장 창고에서 1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폭발과 화재로 창고의 지붕이 내려앉아 안에 있던 노동자들을 덮쳤고, 사망자 대부분은 화상도 입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1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어린이입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이 폭죽공장을 불법 가동해온 소유주를 체포하는 등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도에서는 폭죽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지난달 31일에는 동부 웨스트벵골주 파타르프라티마 지역의 불법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한 8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2월 25일에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우샴비 지역의 폭죽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도에선 다양한 종교 축제와 결혼식 때 사람들이 폭죽을 쏘며 즐기기 때문에 폭죽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타임스오브인디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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