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양한종 씨, 탈북민 정착지원에 10억 원 기부

입력 2025.04.02 (14:46) 수정 2025.04.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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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양한종 씨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일) 양 씨 기부에 대한 감사 행사를 하나원 안성 본원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아버지와 큰 형이 해방 직후 북으로 건너간 뒤 자동차학원 등을 운영하며 자수성가했고, 북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에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씨는 "적은 돈이지만, 북에서 내려온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양 씨와 통일부, 사랑의열매는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씨가 기부한 10억 원 중 5억 원 상당을 하나원 교육 수료생들에게 각 7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5억 원도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양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랑의열매 등 사회 각계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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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2 14:46:56
    • 수정2025-04-02 14:49:48
    정치
이산가족 양한종 씨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일) 양 씨 기부에 대한 감사 행사를 하나원 안성 본원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아버지와 큰 형이 해방 직후 북으로 건너간 뒤 자동차학원 등을 운영하며 자수성가했고, 북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에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씨는 "적은 돈이지만, 북에서 내려온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양 씨와 통일부, 사랑의열매는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씨가 기부한 10억 원 중 5억 원 상당을 하나원 교육 수료생들에게 각 7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5억 원도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양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랑의열매 등 사회 각계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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