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산불 등 여파…인천 벚꽃축제 취소·연기

입력 2025.04.02 (14:57) 수정 2025.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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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등의 여파로 인천 지역의 벚꽃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예정했던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를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취소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행사는 취소됐으나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 편의시설은 평소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일 개최할 예정이던 '자유공원 벚꽃 축제'를 예정보다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구는 산불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이 행사 전날인 4일로 지정됨에 따라 축제를 오는 12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또, 개막식 LED 퍼포먼스와 유명 가수 EDM(전자 음악) 공연 등을 취소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중구는 "지역 상권 침체가 우려돼 축제를 취소하지는 않았다"며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 강화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예정했던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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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2 14:57:04
    • 수정2025-04-02 15:11:34
    사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등의 여파로 인천 지역의 벚꽃축제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예정했던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를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취소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행사는 취소됐으나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 편의시설은 평소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일 개최할 예정이던 '자유공원 벚꽃 축제'를 예정보다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구는 산불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이 행사 전날인 4일로 지정됨에 따라 축제를 오는 12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또, 개막식 LED 퍼포먼스와 유명 가수 EDM(전자 음악) 공연 등을 취소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중구는 "지역 상권 침체가 우려돼 축제를 취소하지는 않았다"며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 강화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예정했던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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