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방산수출 점검 회의’ 예정대로 개최…“기업과 긴밀 협력”

입력 2025.04.02 (17:21) 수정 2025.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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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오늘(2일) 방위산업 관련 정기 회의를 예정대로 열고 K2 전차 수출과 미국과의 조선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제7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방산 수출 관련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23년 4월 출범한 이후 3~4개월마다 개최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참석자들은 유동적인 국내외 상황에서도 올해 방산 수출 200억 달러(약 29조 원) 이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폴란드와의 방산 수출 계약, 미국과의 조선 분야 협력, 유럽 방위산업국가 견제에 대응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대상국을 늘리기 위해 페루와 멕시코 등 중남미 거점 국가에서 ‘K-방산 주간(K-Defence Week)’ 개최를 추진하기로 하고, 국방부·외교부 등과 관련 기관·기업이 공동 사절단과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출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부의 수출금융 지원 확대, 정부 대 정부 간 국방·군사협력 통로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방위산업은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전략산업”이라며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공조하고, 정부 지원 정책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방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방위사업청과,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현대로템·풍산·HD현대중공업·한국항공우주·LIG넥스원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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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2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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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오늘(2일) 방위산업 관련 정기 회의를 예정대로 열고 K2 전차 수출과 미국과의 조선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은 오늘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제7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방산 수출 관련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23년 4월 출범한 이후 3~4개월마다 개최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참석자들은 유동적인 국내외 상황에서도 올해 방산 수출 200억 달러(약 29조 원) 이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폴란드와의 방산 수출 계약, 미국과의 조선 분야 협력, 유럽 방위산업국가 견제에 대응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대상국을 늘리기 위해 페루와 멕시코 등 중남미 거점 국가에서 ‘K-방산 주간(K-Defence Week)’ 개최를 추진하기로 하고, 국방부·외교부 등과 관련 기관·기업이 공동 사절단과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출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부의 수출금융 지원 확대, 정부 대 정부 간 국방·군사협력 통로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방위산업은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전략산업”이라며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공조하고, 정부 지원 정책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방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방위사업청과,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현대로템·풍산·HD현대중공업·한국항공우주·LIG넥스원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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