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서 깊이 50cm 땅꺼짐 발생…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4.02 (20:09) 수정 2025.04.02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20cm, 깊이 5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땅꺼짐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사고 지점 1차선 도로 일부 구간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도로 아래에 통신선을 연결하기 위한 구멍이 있는데 그쪽으로 토사가 유출되면서 구멍 파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동구청은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내일 작업을 끝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강동구서 깊이 50cm 땅꺼짐 발생…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5-04-02 20:09:36
    • 수정2025-04-02 21:55:53
    사회
오늘(2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20cm, 깊이 5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땅꺼짐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사고 지점 1차선 도로 일부 구간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도로 아래에 통신선을 연결하기 위한 구멍이 있는데 그쪽으로 토사가 유출되면서 구멍 파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동구청은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내일 작업을 끝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